[코로나19] ​세종시 지역 문화예술인 긴급생계비 '1인당 50만원 지급'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등록 예술인 대상 내달 15일 신청마감

코로나19 정국으로 각종 공연과 전시가 연기·취소되거나, 강사활동 중단이 이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문화예술인에 긴급생계비가 지원된다.

세종시에 띠르면 지원대상은 올해 4월 19일까지 자역 내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등록 유효기간 내에 있는 예술인으로, 소상공인이나 프리랜서 지원 등 타 사업 수급자는 제외된다.

예술활동증명을 등록하지 않은 예술인은 신청접수 기간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신청완료하면 지원 가능하며, 신청한 예술활동증명 취득 사실이 확인되면 긴급생계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긴급생계비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이며, 신청접수 후 5일 이내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고, 세종시문화재단 코로나19 대응 상담·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등으로, 시청 홈페이지 및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아주경제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