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법인 설립 발기인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등 법인설립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결정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안우상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창립총회에 이어 법인설립 허가, 법인 등기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법인 설립으로 자원봉사의 민간영역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가 되는 자원봉사 문화를 구축하는 등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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