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3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보건사업에 4억달러 이상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연내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총 26개 저소득국에 대해 1억1000만달러 상당의 채무 상환을 유예하고, 15년 이상 증액이 없었던 수은 국외 현지법인 4개의 자본금을 기존 1억4500만달러에서 4억달러로 약 3배 증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총 26개 저소득국에 대해 1억1000만달러 상당의 채무 상환을 유예하고, 15년 이상 증액이 없었던 수은 국외 현지법인 4개의 자본금을 기존 1억4500만달러에서 4억달러로 약 3배 증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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