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0명 늘어 총 1만738명…누적 완치 8764명 (상보)

지난 25일 다시 문을 연 경기도 가평5일장에서 가평군 봉사회 회원이 재개장한 전통시장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73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명 증가한 총 1만738명이라고 밝혔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47명 늘어 총 8764명으로 완치율은 81.6%다. 현재까지 243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58만20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889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5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신규 확진됐고 나머지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044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91.3%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1명, 경기 3명, 충남 1명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