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1Q 매출 183억원... 분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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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4-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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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누적 매출 1000억원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7% 성장해 2014년 상장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와 지난 1월 출시한 퍼즐게임 ‘안녕! 용감한 쿠키들’의 매출이 더해진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월 전세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3월에는 이용자 수 30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한국과 태국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해 이번 2020년 1분기 국내 신규 이용자수는 34%, 매출은 66%가 늘어났으며, 태국의 신규 이용자수는 51%, 매출은 86%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 2020년 1분기 실적 요약[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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