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오늘(27일) 소개할 방송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다.
2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결혼식 준비과정부터 신혼생활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남♥이상화 부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시 ‘너는 내 운명’을 떠난다.
이날 이상화는 남편 강남과 대화 중 “갑자기 심란하다”라며 말문을 연 뒤 오랜 시간 고민해왔던 속마음을 최초로 고백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드디어 결정한 거냐?”라고 물으며 이상화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강남은 남몰래 준비한 선물을 이상화에게 건넸다. 갑작스러운 선물에 영문을 모르던 이상화는 선물의 정체를 알아채자 감탄을 연발했고, 너무 놀란 나머지 딸꾹질까지 하며 폭풍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물의 정체에 MC들은 ”이거 너무 감동이다. 강남 대단하다“, ”상화 씨가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모두를 감탄하게 한 강남의 ‘상상 초월’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위해 극한 도전에 나섰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강남이 무려 865M 높이에서 온몸을 내던진 것. 이를 본 MC 김숙은 “강남 고소 공포증 있지 않냐? 진짜 큰 용기를 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내를 위해 큰 용기를 낸 강남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강남♥이상화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27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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