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전문의약품·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은 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 및 노터스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을 도출해내고 개발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연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5.1% 상승한 1만4100원에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연제약(전문의약품·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은 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 및 노터스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을 도출해내고 개발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연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5.1% 상승한 1만41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이연제약은 이들 회사의 공동연구팀과 자체 합성을 통한 신규 물질을 다양한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용도로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바이러스 증식 억제·조기 사멸을 유도하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게 됐다.
한편 이연제약은 합성·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케미컬·바이오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는 이연제약과 천연물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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