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크루즈, 코로나 뚫고 5월 1일부터 정상영업

포항크루즈 운항 모습. [사진=포항크루즈 제공]

포항크루즈가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해 75일간 닫았던 문을 열고 오는 5월 1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항 중단 했던 선박의 사전 점검과 선박 내외 부분정비, 방역소독작업을 세밀하게 실시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운항개시 후에도 승객들이 탑승 전 일일이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승객대기실 손 소독제 비치, 개인마스크 착용의무화 및 승선인원도 최대한 밀접 접촉하지 않도록 사람 간 이격 거리를 유지하고 종사자도 개인위생에 최선을 다해 방역안심시설이 되도록 조치했다.

포항크루즈 관계자는 “그간 움츠렸던 포항경제의 회생을 위해 지역사회 코로나 극복운동 동참으로 위기를 다시 딛고 일어서는 포항크루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