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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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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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우회도로 착공

  • 국비 8억, 시 예산 25억 총 33억 들여 올 10월 준공 목표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8일 "농수산물 유통 일번지인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80m 길이의 우회도로를 착공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상록구 이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뒤편에 건설되는 우회도로는 이동~한대앞역 방향 주요 통행로인 도매시장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이 일대 도로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윤 시장은 기대한다.
 

[사진=안산시 제공]

도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3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으며, 전날 윤 시장과 김철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공사 간담회도 가졌다.

길이 280m, 폭 10~32m의 우회도로 공사에는 국비 8억원과 시 예산 25억 등 모두 3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윤 시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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