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됨에 따라 일반에 다시 개방된 양재천 산책로에 손 소독제가 비치돼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75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4명 증가한 총 1만752명이라고 밝혔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90명 늘어 총 8854명으로 완치율은 82.3%다. 현재까지 244명이 사망했다.
해외유입 사례 중 3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신규 확진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056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91.1%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4명, 대구 2명, 인천 1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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