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상징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상징조형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이다. 디자인 컨셉은 ▲대한체육회 역사·역할·미래 등 의미가 부여된 디자인, ▲보편적 예술성이 강조된 디자인, ▲서울 올림픽공원 또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이다.
대한체육회는 구상 적정성, 예술성·독창성·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친화성·조화성, 현실적 구현성 등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한 명(300만원), 최우수상 한 명(150만원), 우수상 두 명(각 10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작은 축소 모형으로 제작돼 상징조형물 제작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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