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29일 오전 7시 53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0.25% 떨어진 2만3985를, S&P500지수 선물은 0.14% 하락한 2863.25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반면 나스닥지수 선물은 0.33% 오른 8748.25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과 경제 재개 기대감이 엇갈리면서 큰 변동성 끝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29일 발표될 연준의 FOMC 결과에 쏠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제로(0) 금리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서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를 가늠하기 위해 FOMC 성명과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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