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OCN에서는 '좋아해줘'가 방영됐다. '좋아해줘'는 2016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배우 이미연, 최지우, 유아인, 김주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잘 나가는 작가 이미연과 잘 나가는 스타 연하남 유아인의 좌충우돌 사랑 되찾기를 그리고 있다. 군대에 다녀온 사이 자신의 아이를 낳은 전 연인에게 다시 한 번 직진하는 연하남의 풋풋한 매력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개봉 당시 84만 관객에 그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잠자는 연애세포를 깨운다'는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