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해마다 끊이지 않던 인수합병(M&A) 관련 논란의 종식으로 신규 최대주주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아티스트 브랜드 개발 및 MD 상품 기획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이티지엠피(케이블리)가 향후 한류 문화 교류 관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에따라 중화권 진출 아티스트 양성에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달 26일 기존 최대주주인 IHQ가 보유중인 큐브엔터 지분 30.61% 전량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안우형(케이블리), 이동관(브이티지엠피) 공동 대표를 선임하면서 M&A 이슈는 종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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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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