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달차컴퍼티]
달차(DARLCHA)컴퍼니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플랫폼 위워크(WeWor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능성 음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달차는 위워크의 국내 전 지점에 달차의 싱글 블렌드 티백 3종과 블렌딩 티워터 5종을 시즌별 큐레이션을 통해 공급하게 됐다.
달차컴퍼니는 차(茶)를 기반으로 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2년여 간 R&D기간을 거쳐 2019년 하반기 첫 제품을 론칭했다. 또한,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토대로 B2B 클라이언트에게 제품공급에 연계된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정유찬 달차컴퍼니 대표는 “위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B2B 분야에서도 충분히 건강한 음료를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해외의 경우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에 맞춘 기능성 음료를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된 만큼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해외 시장까지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