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22억원으로 전년 동기(1203억원)에 비해 6.8% 줄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올해 1분기에 받은 르노삼성차 배당금이 작년과 비교해 212억원 줄어든 영향이다.
카드사업 취급고는 29조78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0.2%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을 축소하고 수익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한편, 디지털과 빅데이터 기반의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내실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삼성카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4/29/20200429095909141984.gif)
[사진=삼성카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