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서버수요 당분간 견조…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 소비자 일상으로 확대 효과"

삼성전자는 29일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온라인 쇼핑, 화상회의 등 스테이 홈 이코노미 등으로 데이터센터 중심의 수요가 있었어서 견조한 수요로 이어졌다"며 "이후에도 서버 수요가 견조할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와 이에 따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대응에 달렸지만 아직은 다양한 수요가 있는 만큼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서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비대면 경제 확대, 온라인 교육 등 지금까지 미래사회 모습으로 그려지던 삶의 모습이 코로나19로 소비자의 일상으로 확대되는 등의 긍정적 효과 발생했다"며 "보다 다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온라인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고객사 니즈도 빠르게 성장하며 서버 수요 역시 탄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