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9일 “어린이날을 맞아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함께 #방구석왕놀이 챌린지를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황금연휴에도 집에 머무르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구석왕놀이 챌린지는 틱톡 앱을 이용해 집 안에서 즐겁게 놀이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신라금관과 금귀걸이 등 장신구 스티커를 추가해 나만의 방구석왕놀이 동영상을 올려 공유하는 이벤트다.
참여자 중 신나는 방구석왕놀이 영상을 올린 20명에게 문화상품권과 신라금관만들기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노력하는 국민들이 집에서도 즐겁고 유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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