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이 특별한 ‘공예 아트’를 선보인다.
서울옥션은 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센터 6층에서 스페셜 전시 ‘오브제: 비 뷰티풀, 비 유스풀(Object: be beautiful, be useful)’을 진행한다.
실비 잉젠베어, 에른스트 갬펄, 보딜 만즈 등 프랑스와 덴마크, 독일, 일본을 기반으로 물성을 탐구하여 고유의 미감을 보여주는 작가의 오브제들이 전시됐다.
특히, 캠펄은 로에베 공예상을 수상한 작가다. 또한 이우환, 박서보, 하종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회화들과 함께 전시한다.
같은 장소에서 오는 15일까지 특별한 선물을 제안하는 전시 '메르시(Merci)'도 열린다.
스니커즈, 스케이트보드, 빈티지 오디오와 가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전시된다.
가방 브랜드 꼬띠에, 수프림, 카우스의 피큐어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요시토모 나라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로제또 플라워’와 함께 하는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두 전시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공휴일에도 전시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