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타운하우스에서 제주도 유학…마제스리움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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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20-05-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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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199㎡ 복층 단독주택…분양가 14억원부터

마제스리움 전경[자료 =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263번지에 들어서는 최고급 타운하우스 ‘마제스리움’을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준공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이 단지는 대지면적 446~572㎡에 전용면적 199㎡ 복층 단독주택 7동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4억~17억원으로 책정됐다.

30년 경력의 현역 건축사인 양금식 호암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직접 설계와 시공, 분양을 맡았다.

양 대표는 "지난 30여년 간 50여국을 다니면서 고향인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주택을 짓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마제스리움을 통해 평생 소망을 현실화했다"고 말했다.

장점은 ‘제주 영어교육도시’를 차량 5분 거리에 둔 입지다. 이곳에는 한국국제학교와 영국 노스 런던 컨리지에이스쿨, 캐나다 브랭섬홀 아시아, 미국 세인트존스베리가 조성돼 있다.

앞으로 싱가포르 앵글로 차이니스 스쿨 등 추가로 2개 학교와 1개의 대학이 개교하면 9000여명의 학생과 2만명 규모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교육도시를 조성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는 "졸업생 90% 이상이 케임브리지대, 옥스포드대, 예일대 등 명문대 입학 허가를 받았다“며 ”국내 1위 해외 대학 진학률"이라고 말했다.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차량 5분 거리에는 쇼핑과 외식을 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있고, 10분이면 154만㎡ 규모 곶자왈 도립공원과 저지리 예술인마을, 용머리해안으로 방문 가능하다.

마제스리움 삼성홈 loT(사물인터넷) 보안시스템이 적용됐고, 적외선과 동체감지기, 자동대문, CCTV 등이 적용된다.

실내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스타일러가 있다. 1층 거실은 상부가 개방돼 높은 천장으로 설계됐다. 2층에는 서재와 취미실이 들어섰고, 방 4곳에 욕실 5개가 설치됐다.

드레스룸에는 의류관리기와 제습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방에는 키친바흐시리즈, 명품브랜드 휘슬러, 하이라이트 전기렌지, 대형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이 빌트인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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