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지난 29일 열린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제1차 임원회의에서 "권역별 실무위원들이 마을배움터나 축제 등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시민 참여의 토론문화를 만들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 관내 으뜸터(광명1~3동), 다울마을(광명4~6동), 철산지기(철산1~4동), 하안처럼(하안~4동), 예터지기(소하1~2동) 5개 권역에서 총 92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날 박 시장은 각 권역 위원장, 부위원장 등과 권역별실무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안, 평생학습축제의 방향성 등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마을학습 실천공동체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대책을 모색하는데 권역별실무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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