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전가람(25)의 유튜브 ‘인생가람’ 채널에서 팀볼빅 소속 선수 4명의 애장품(퍼터·골프백·골프화)을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이벤트는 팀볼빅 소속 남녀 프로골퍼 4명이 대결하는 18홀 매치플레이 ‘솔리체로 한판 붙자’를 기반으로 한다. 솔리체는 볼빅에서 출시한 골프공 라인이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인가를 받는 제품으로 뛰어난 비거리를 자랑한다. 이벤트 참여는 댓글과 볼빅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 있는 골프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팀볼빅 선수들(전가람, 김홍택, 조아연, 이재윤)은 지난달 20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Q 골프클럽에서 솔리체로 한판 붙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4명의 선수는 시청자 이벤트를 위해 각자의 골프 애장품 한 가지씩을 준비했다. 조아연(20)은 국가대표 시절부터 6년 동안 사용한 퍼터, 전가람은 투어 골프백, 김홍택(27)은 퍼터, 이재윤(20)은 신제품 골프화를 선뜻 내놓았다.
또 애장품 외에도 솔리체 10더즌(10명)이 준비돼 있다. 이날 전달된 애장품과 골프공은 지난 1일부터 전가람 유튜브 ‘인생가람’ 채널에 공개된 솔리체로 한판 붙자 1편과 2편의 시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볼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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