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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강타한 3월 무선 데이터 트래픽 급증…5G 가입자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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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0-05-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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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지난 3월 무선데이터 트래픽(사용량)이 급증하고, 5G 가입자 수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가 시행되고,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무선통신 트래픽은 총 63만9468TB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9.5%,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구성별로 보면 △2G 1TB △3G 86TB △4G 47만3543TB △5G 15만2729TB 등이다. 이 중 4G와 5G 트래픽은 각각 전월 대비 7.5%, 15.7% 늘었다. 특히 4G 가입자당 트래픽은 1만308MB로 전월 대비 8.7% 상승하며, 처음으로 10GB를 넘어섰다.

트래픽은 절반 이상이 동영상 시청에서 비롯됐다. 콘텐츠 유형별로 동영상이 약 7410TB로, 전체의 58.1%에 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 넷플릭스 등 동영상 시청이 늘어난 결과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래픽은 1802TB로, 그 비중이 전월 11.4%에서 14.1%로 늘었다.

한편, 5G 가입자는 3월 말 기준 588만1177명을 기록해 전월보다 52만478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달 가입자 수가 30만~40만명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5G 중저가 단말기 출시, 소비 심리 회복 등으로 증가세는 더 커질 전망이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가 264만7542명으로 전월 대비 24만129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KT는 177만8437명으로 15만6422명이, LG유플러스는 145만4444명으로 12만3491명이 증가했다. 알뜰폰은 436명이 늘어난 754명이었다. 시장 점유율은 SK텔레콤 45%, KT 30.24%, LG유플러스 24.73%, 알뜰폰 0.0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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