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사에 따르면,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공공도서관, 문화원, 문화재단, 비영리민간단체 등 85개 지역 문화시설에 예산(1개관당 980만원)을 지원, 전 국민이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지역 독서문화 증진 및 독서인구 확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원도서관은 2014년 이후 5번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나태함을 버리고 나를 깨우다’의 주제로 7월 8일~10월 28일 매주 수요일마다, 총 15회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성남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삶을 통찰하는 지혜와 인문학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책 읽는 성남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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