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이날 정수·공기 청정 필터 국산화에 성공한 충북 제천 소재 '엔바이오니아'를 방문해 녹색 유망 산업 육성과 지원을 다짐했다.
정수·공기 청정 필터를 생산하는 엔바이오니아는 첨단 고기능성 신소재 제품화에 적합한 습식공정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입한 기업이다. 복합 소재 개발·양산에 성공해 최근 4년간 고용 인원도 다수 늘었다.
환경부는 올해 녹색산업 핵심 요소기술 연구·개발(R&D) 지원 등에 3693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재정 지원 외에도 녹색 산업 관련 공공 조달 혜택을 제공하고 녹색 금융 혜택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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