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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감염병 감시체계 보건소 중심 철저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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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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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소 중심의 ‘감염병 감시 체제’ 구축 주문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4일 "코로나19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보건소 중심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박 시장은 월례회의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시점이지만 2차 유행은 지역별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뒤 최근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2차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하지 않고 잘 이겨냈다”면서 “밤낮, 휴일을 가리지 않고 시민과 공직자가 노력한 덕분”이라고도 격려했다.

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민생·경제 TF를 대책위원회로 전환해 각종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도 했다. 또 “공공 일자리도 최대한 늘리되, IMF 때처럼 숫자만 확대하지 않고 질과 양을 고루 갖출 계획”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광명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안정자금으로 점포당 50만원씩 지급한다.

아울러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소상공인에게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의 임시휴업 보상금을 지급하고,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를 최대 50% 감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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