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관했던 수원시 3개 박물관(수원박물관·수원광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이 6일부터 재개관한다.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 소독제로 손을 씻고, 체온을 측정한 후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다. 발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하는 사람은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관람할 때는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둬야 한다. 관람 인원은 1시간당 50명 이하로 제한한다. 단체 관람은 할 수 없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추후 재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3개 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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