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는 코로나19와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등급 적용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구역으로 광주휴게소 곤지암리조트를 지정했다.
4월 현재 광주시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곤지암리조트 내 7개 업소, 광주휴게소 내 4개 업소 등 22개 업소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생등급 지정을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객석, 조리장 등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해 주는 제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