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광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광주 북구 유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실내 37㎡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상가는 폐업한 식당으로, 현재는 화분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이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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