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 있는 45층 고층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밤 두바이 인근 샤르자에 있는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건물 10층에서 시작된 불은 외벽을 타고 번져 순식간에 건물 전체를 덮쳤다.
현재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샤르자 당국은 전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바이와 맞닿아 있는 샤르자는 비교적 월세가 저렴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NHK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밤 두바이 인근 샤르자에 있는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건물 10층에서 시작된 불은 외벽을 타고 번져 순식간에 건물 전체를 덮쳤다.
현재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샤르자 당국은 전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바이와 맞닿아 있는 샤르자는 비교적 월세가 저렴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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