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 데이 인 뉴욕' 오늘(6일) 개봉…티모시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오늘(6일) 개봉하는 가운데, 주인공 티모시 샬라메와 셀레나 고메즈의 키스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뉴욕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시 샬라메),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의 운명 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담은 작품이다.

6일 개봉[사진=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포스터]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측은 개봉일을 맞아 티모시 샬라메와 셀레나 고메즈의 '키스 1분 전'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우연히 촬영장에서 만나게 된 '개츠비'와 '챈'의 달콤한 키스 직전의 순간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친구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 '개츠비'가 상대역이 '챈'이라는 사실에 놀라 그녀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챈'과 제대로 인사할 겨를도 없이 만나자마자 키스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 '개츠비'의 얼굴에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것.

또 차창 너머에 담긴 '챈'의 모습이 담긴 스틸에서 그녀 역시 예기치 못한 촬영에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이들이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스틸컷 공개]

다음 스틸에서는 앞서 공개된 상황과는 정반대로 '개츠비'와 '챈'이 눈을 맞추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직전까지 보였던 머뭇거림은 온데간데없이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스파크 튀는 두 사람의 아이컨택과 서로의 숨결이 고스란히 닿아 있는 상황을 담은 스틸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달함으로 꽉 채우고 있다.

이처럼 우연히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을 바라보는 '개츠비'의 시선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설렘 가득한 가운데, 과연 이들 사이에 벌어진 로맨틱 해프닝이 계속해서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러닝타임은 92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