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국내·외 기업인지도 상승을 위해 국내 인기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프로야구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시작했다.
유유제약은 서울 잠실야구장 1루 그라운드에 유유제약 로고 및 회사명을 페인팅했다고 6일 밝혔다.
그라운드 페인팅 광고는 야구장 전체를 조망하는 야구 중계 기본 카메라앵글에 노출되어 경기당 노출량이 많다.
또한 광고진행 크기가 가로 8m, 세로 4m로 야구장 방문 관중뿐만 아니라 야구중계 시청자들에게도 가독성이 우수하다.
잠실야구장은 서울 연고지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에 1주일 내내 연속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돼 타 야구장(1주일에 3일) 대비 광고진행 효과가 극대화된다.
유유제약은 야구장 방문 관중수 및 TV중계 시청률이 높은 야구장 집행으로 광고 효율을 높였다.
또한 야구장 현장관람 및 TV중계와 별도로 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방영, 네이·카카오 등 온라인 야구 중계, 야구장 현장관람객의 자발적 SNS 업로드(셀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게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증폭되는 장점이 있다.
박노용 유유제약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프로야구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강화된 기업인지도를 바탕으로 매출증대 및 우수인재 확보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미국 및 일본 등 해외 중계가 확정된 프로야구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보다 많은 분들에게 유유제약에 대한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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