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오는 7월31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퇴직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기업들이 이벤트 기간 내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에 가입 시 향후 1년간 발생하는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벤트 대상 기업은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지주를 제외한 국내 모든 기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업 퇴직연금 업무 담당자가 업무처리 간소화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근로자에게는 '최고 금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한번의 지시만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금리의 예금상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어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가 종료돼도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해 기업들이 퇴직연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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