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1.3%(119억원)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기록한 흑자 규모(137억원)를 한 분기만에 넘어선 수준이다.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수수료 부문의 적자폭 개선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주식계좌 개설 및 제휴사 대출 추천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수수료 부문의 개선세가 뚜렷했다.
순이자수익이 1년 전 대비 54.8%(299억원) 늘어난 844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수료 부문에서는 손실 규모가 148억원에서 3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6%(120억원) 증가했다.
총자산은 3월 말 현재 23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3.6%(7조1000억원) 늘었다. 연체율은 지난해 말과 동일한 0.20%를 나타냈다. 1년 전 대비로는 0.04%포인트 오른 수치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대비 0.23%포인트 하락한 1.54%를 기록했다. 바젤3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29%다.
카카오뱅크는 신용카드 영업을 시작하며 2분기에도 수수료 부문의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카카오뱅크는 신한·KB국민·삼성·씨티카드 등 4개사와 협업한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과 함께 체크카드를 발급해 왔지만, 신용카드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수수료 부문의 적자폭 개선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주식계좌 개설 및 제휴사 대출 추천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수수료 부문의 개선세가 뚜렷했다.
순이자수익이 1년 전 대비 54.8%(299억원) 늘어난 844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수료 부문에서는 손실 규모가 148억원에서 3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6%(120억원) 증가했다.
총자산은 3월 말 현재 23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3.6%(7조1000억원) 늘었다. 연체율은 지난해 말과 동일한 0.20%를 나타냈다. 1년 전 대비로는 0.04%포인트 오른 수치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대비 0.23%포인트 하락한 1.54%를 기록했다. 바젤3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4.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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