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거리측정기 브랜드 부쉬넬은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조아연(20)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조아연은 1년간 부쉬넬 Pro XE를 사용한다. 이 제품에는 슬로프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엘리먼츠 기술이 탑재돼 있다. 비주얼 졸트 기능과 7배율 확대 기능으로 약 1300야드 떨어진 사물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아연은 지난 시즌 '슈퍼 루키'로 불렸다. 그는 KLPGA투어 2회 우승을 발판으로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등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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