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매년 배터리 분야에 2조원 가량을 투자했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미국 2공장의 경우 내년과 2023년에 실제 투자 금액을 집행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페루 광구 일부를 매각해 1조원을 마련하는 등 고정자산 유동화를 시행, 하반기에 차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향후에도 보유 자산을 유동화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 재무구조가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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