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부터 단계적으로 호계복합청사 체육시설, 호계체육관, 안양실내빙상장, 실외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휴관 조치했다.
이 기간 동안 각 사업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과 고객 편익 증진을 차원에서 시설물에 대한 자체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호계복합청사 수영장은 수영조 바닥 레인 표시줄 부착·줄눈 시공을 진행, 이용객의 시설이용 편의를 증대했고, 호계체육관은 배드민턴장 샌딩과 니스칠 작업을 통해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사업장별 자체인력을 활용, 30건의 자체 보수 활동을 진행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으며, 1억 5891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 “휴관기간을 이용해 그 동안 시설이용 고객이 이용 시 불편을 느꼈던 시설들을 점검하고, 자체보수를 진행함으로써, 재개장시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개선과 고객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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