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용인서 한 달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제넥신, 주가 지속적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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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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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달 7일 이후 4주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달 7일 이후 4주 만이다. 확진자는 기흥구 청덕동 소재한 빌라에 거주하는 20대 A씨로,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 1명에 대해선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제넥신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쟁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는 6만89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전일 거래 대비 6.49%(4200원) 상승한 가격이다. 제넥신은 1999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항체융합단백질 제조 및 유전자 치료백신 제조 원천기술을 국내 제약사에 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유럽에서 가장 먼저 3만명 선을 넘어섰다. 영국 보건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3만76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2만9427명)과 비교하면 649명 늘어난 수치다. 영국의 사망자 수는 전 세계적으로는 7만명을 넘은 미국 다음이다.

    ▶프랑스 상원의 제1당인 공화당(LR)이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프랑스도 한국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위기가 시작한 이래 여러 연구가 한국을 모범 사례로 꼽고 있다"면서 이번 보고서는 한국의 주요 전략을 소개해 교훈을 끌어내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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