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경영권 안 물려주겠다“ 약속과 사과…거듭나는 ‘초일류 삼성’ 되라

[사진=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5월 7일 목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이재용 사과, 삼성의 준법·노조 존중 경영의 출발점 돼야
- “무노조 경영 종식하고 자녀에게 경영권 승계 않겠다” 삼성 경영구조 바꾸겠다는 포부 보여
- 이 부회장 사과문 실행에 옮기고 진행 중인 수사와 재판에 더욱 엄정하게 임해야

동아일보 : “경영권 안 물려주겠다“ 약속과 사과…거듭나는 ‘초일류 삼성’ 되라
- 이 부회장 삼성 둘러싼 법적 논란 사과하고 무노조 경영 종식,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발표해
- 한국 경제, 기업사에 변화의 단초 될 것…확실한 실천, 혁신으로 새로운 삼성 만들어야

조선일보 : ‘한국형 뉴딜’, 구조 개혁 동반 안 되면 세금 낭비
- 대형 SOC 건설과 디지털 산업 투자, 경기 회복 성장 동력 있으나 규제가 신산업 혁신 싹 잘라
- 노동 개혁, 규제 개혁 등 반기업적 기조 전환 없이 세금만 퍼붓는 정책 경제 부양 효과 없을 것

중앙일보 : 백혈병 아이 기적, 한·일 관계 녹일 전기 기대한다
- 코로나19가 한·일 간 교민 협력 철수, 방역 노하우 및 기초과학 공유 등 관계 회복 기회 마련해
- 한 자존심 싸움 삼가고 정치적 갈등과 별개로 대북, 코로나19, 경제 문제 등 협력 도모해야

한겨레신문 : ‘다짐’ 뒷받침할 ‘쇄신책’ 안 보이는 이재용 사과
- 대국민 사과 의미 있으나 구체적 책임인정, 재발 방지 대책 등 없고 추상적 다짐만 반복해
- 삼성 과거 잘못 뉘우치고 환골탈태해 사과 진정성 뒷받침하는 구체적 쇄신 조처 내놓아야

매일경제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삼성의 글로벌 초일류 도약 전기 돼야
- 이 부회장 삼성준법감시위원회 권고 따라 노사관계, 기업 지배구조 공식 사과, 개선 약속해
- 미래 기술 선점, 신성장 분야 투자 주도하는 삼성, 초일류 기업으로서 한국 경제 자양분 되어야

한국경제 : 정부, 서울 도심에 주택공급…시장중심 정책으로 바꿔보자
- 서울 도심에 7만 가구 공급 확대 계획, 집값 안정 효과 예상되고 주택수요 반영해 긍정적이야
- 정부 민간 건설사 창의적, 탄력적 주택 공급 유도하여 시장 친화적 주택정책으로 전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