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이 나왔던 경기 고양 덕은지구 자이 아파트가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DMC리버파크자이는 전용면적 84㎡B·84㎡C·99㎡에서, DMC리버포레자이는 전용 84㎡C·84㎡D·84㎡E에서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들 주택형은 순위 내 청약은 마감했으나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를 밑돌아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 마감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이날 1순위 청약을 마감하지 못한 주택형은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게 된다.
DMC리버파크자이는 158가구 모집에 870명이 접수한 전용 84㎡A에서만 5.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마쳤다.
DMC리버포레자이는 전용 84㎡C(7.0대 1), 84㎡A(6.6대 1), 84㎡B(4.0대 1)에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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