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 거짓말' 왜 갑자기 화제?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화제다.

7일 OCN에서는 '우아한 거짓말'이 방영됐다. 

'우아한 거짓말'은 2013년 개봉한 한국영화로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언제나 밝았던 집안의 막내딸 천지(김향기)가 세상을 떠난 후 상실감과 슬픔 속에서 죽음의 이유를 찾아나서는 엄마(김희애)와 언니(고아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천지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아는 동급생 화연(김유정)을 만나며 천지의 슬픔을 이해해가는 모녀의 이야기가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천지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는 50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39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 8.36점을 받았다.
 

[사진=영화 '우아한 거짓말'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