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양평군 공립박물관과 미술관이 오는 1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7일 양평군에 따르면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 전환과 국립 문화시설 관람 재개에 따라 재개관을 결정했다.
다만, 단체관람과 교육·행사는 운영되지 않는다. 개인도 1~2m 거리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시설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관람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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