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전남 공공도서관 22곳 다시 문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0-05-07 13: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을 중단한 목포와 나주 등 22개 공공도서관을 오는 8일부터 단계적으로 다시 문열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우선 자료실부터 부분적으로 열어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어 열람실을 이용하거나 행사를 여는 전면개관은 앞으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떨어지고 각급 학교 개학 상황을 감안해 결정하기로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개관 전 방역 소독을 하고 열화상카메라와 방역물품을 비치할 예정이다.

자료실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지키면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이용자들이 출입할 때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방문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출입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발열자, 호흡기 유증상자, 최근 2주 이내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출입할 수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