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20명 모두 완치판정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광주시 마지막 환자 발생일인 지난달 10일 이후 27일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전원 완치(사망 1명 포함), 퇴원해 100% 완치율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관내 코로나19 환자는 최단 8일에서 최장 42일간 격리치료를 받았고, 평균 18.5일 동안 격리치료 후 완치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사망자 1명은 평소 중증 비인두암을 앓고 있던 77세 여성이라고 신 시장은 전한다.
특히, 신 시장은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경우, 상황이 악화되면 다시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아직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속 실천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히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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