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지난 6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노온사동 한 농가를 찾아 민·관·군 합동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그 동안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해준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더욱 심각해진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 김판수 농협중앙회광명시지부 지부장, 이병익 광명농협 조합장, 유정자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장윤석 육군 2506부대 대장 등이 참여해 고구마 밭을 일구고 비닐을 씌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시는 서울남부지원, 육군 2506부대, 광명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현재까지 16회에 걸쳐 23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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