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비드라마 부문 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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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5-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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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가 3주 연속 비드라마 1위 유지에는 성공했으나, 방영 이후 처음으로 화제성 감소를 보였다(전주 대비 34.33% 감소). 홍진영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것에 '방송 취지와 맞지 않는 섭외'였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임영웅이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며, 홍진영은 10위에 올랐다.

[사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사진= TV조선]

JTBC '아는 형님'은 전주 대비 화제성 40.51% 상승해 비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여러 분야 신동이 출연한 것에 '아이들을 예능 프로그램 소재로 쓰는 것을 그만했으면 좋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다수 발생했다. 그 외 '미스터트롯' TOP7 완전체 출연 예고에 팬들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MBC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66.83% 상승하며 비드라마 3위에 올랐다. '한우1++'와 '치즈'의 정체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나타났으며, '한우1++'는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으로 추측한 댓글이 많았다. 반면 '치즈'는 다양한 인물이 후보로 거론되며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3주 휴방 후 돌아온 tvN '대탈출3'는 비드라마 4위로 방송을 재개했다. 네티즌은 '3주 기다린 보람이 있는 회차였다'며 긍정적인 시청 반응을 다수 남겼다.

Mnet 신작 '로드 투 킹덤'은 비드라마 5위로 출발을 알렸으며, '퀸덤'의 첫 방송 화제성 대비 55.89% 감소한 화제성을 기록했다. 팬들의 응원 반응이 다수 발생했으며, 더보이즈와 펜타곤의 무대가 화제 되었다.

비드라마 6위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로 전주 대비 순위는 4계단 하락했으나, 화제성은 9.89% 상승했다. 이가은의 학폭 피해자가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혀 화제 되었으며, 문제 있는 출연진을 편집하지 않는 것에 질타가 발생했다. 그 외 이가흔과 천인우로 추측되는 인물의 마트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어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다. 이가흔, 천인우, 박지현은 각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 7위, 8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tvN 신작 '삼시세끼 어촌편5', 8위는 Olive '밥블레스유 2(전주 대비 화제성 116.15% 증가)', 9위는 MBC '라디오스타(전주 대비 화제성 87.44% 증가)', 10위는 SBS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7.40%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4월 27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7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 지난 4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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