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연휴 마친 일본 증시 혼조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예지 기자
입력 2020-05-07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하락...상하이종합 0.23%↓

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42포인트(0.82%) 상승한 1만9674.77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3포인트(0.32%) 내린 1426.7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연속으로 100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확산세가 둔화한 것이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2포인트(0.23%) 하락한 2871.5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9.93포인트(0.18%) 내린 1만863.29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도 3.42포인트(0.16%) 하락한 2106.84로 장을 닫았다.

이날 발표된 4월 수출이 예상 밖으로 깜짝 증가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94포인트(0.63%) 상승한 1만842.92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현지시간 기준 오후 3시 47분 전 거래일 대비 108.21포인트(0.45%) 내린 2만402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사진=로이터·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