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GF리테일,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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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5-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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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에 따른 실적 부진에 약세다.

8일 오전 10시 현재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9000원(5.61%) 하락한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BGF리테일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7% 감소한 185억원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 늘어난 1조393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부진에 따른 일시적 주가 조정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코로나19로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변함 없이 유통 내 안정적 투자처"라며 "코로나19를 제외하면 산업 내 당분간 추가적인 악재도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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