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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7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은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과 대학이 연계, 졸업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은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기술인력으로 육성되고,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필수 프로그램으로 1팀-1프로젝트, 맞춤교육 및 현장실습을 기본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 채용박람회, 기업체 탐방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경복대는 이번 선정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업 약정을 맺은 산업체와 기업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
경복 EXPO Career Festival을 개최하고, 우수산업체 설명회, 채용설명회, 취업 특강, 현장 면접 등을 활성화한다.
취업박람회, 취업 특강, 취업 동아리 운영 등 학과별 맞춤형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정연찬 산학협력단장은 "산학연계 사업을 통해 학생과 산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강화된 중소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취업의 질도 고려하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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