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가동을 멈췄던 삼성전자의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이 일부 재가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제품 등을 판매하는 현지 상점들도 부분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노이다 공장은 인도에 공급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노이다 공장 준공 후 연간 스마트폰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까지는 1억2000만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3월 25일부터 이동제한조치를 내렸다. 이에 현지에 진출한 국내 공장 등도 모두 '셧다운'됐다. 삼성전자의 노이다 공장을 비롯해 첸나이 가전공장과, LG전자의 노이다 가전공장과 푸네 TV 공장도 생산을 멈췄었다.
이번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이 재가동으로 다른 공장들도 조만간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이다 공장의 경우 인도 정부의 허가에 따라 일부 가동을 시작하고 다른 공장도 인도 정부의 조치를 기다리며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LG전자 관계자도 "인도 정부 방침에 따라 공장 가동은 멈춰있지만, 재가동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가동을 멈췄던 삼성전자의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이 일부 재가동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제품 등을 판매하는 현지 상점들도 부분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노이다 공장은 인도에 공급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노이다 공장 준공 후 연간 스마트폰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까지는 1억2000만대 수준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3월 25일부터 이동제한조치를 내렸다. 이에 현지에 진출한 국내 공장 등도 모두 '셧다운'됐다. 삼성전자의 노이다 공장을 비롯해 첸나이 가전공장과, LG전자의 노이다 가전공장과 푸네 TV 공장도 생산을 멈췄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이다 공장의 경우 인도 정부의 허가에 따라 일부 가동을 시작하고 다른 공장도 인도 정부의 조치를 기다리며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LG전자 관계자도 "인도 정부 방침에 따라 공장 가동은 멈춰있지만, 재가동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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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법인 모습.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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